소소한 일상 , 오늘도 안녕한 하루

날씨가 추워지면서 손도 건조해지고 , 코로나때문에 평소보다 더 자주 닦아야되는 요즘 유난히 더 거칠어서 핸드크림만 거의 6개 쓴듯 다 쓸 때마다 남씨가 사줬는데 또 써버려서 급한대로 사무실 언니꺼 빌려 발랐는데 겁나 향기로워서 인터넷 바로 뒤져서 겟겟겟 😄 드디어 도착 끼햐 😍 포장이 비누곽 처럼 되어있어서 순간 비누 산줄 알고 다시봤는데 핸드크림 휴우🙋🏻‍♀️ 약간 바디워시 샘플같기도? ㅋㅋ 향은 다우니향 인듯 플로라향 인듯 암튼 은은하게 향기로움 ! 듬뿍 짜서 발라보기 🌸 유분기도 없고 보습도 괜찮은 것 같다 바르면 약간 손에 빤짝빤짝한게 묻는데 아무느낌도 안난다 뭔가 손 움직일때마다 손에서 빛이나는것 같기도 하고 ! 사길 잘 했다 👏👏 향 너무 좋아 ❤️

코로나때문에 캠핑족이 많아진걸까? 아니면 내 나이때부터 원래 캠핑을 시작하는걸까? 주말 캠핑장은 풀방이고 집이랑 가까운 곳에 찾다가 발견한 고인돌캠핑장 입구 사진은 못 찍었지만, 도착 했을 때부터 뭔가 프라이빗하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너무 쾌적하고 여유로워보였다 사이트간 간격이 너무 좁지도 너무 넓지도 않았지만 전실이 큰 텐트를 치기에도 무리없어 보였다 매너타임때 사장님이 순찰도 도시고, 많은 인원은 예약을 받지않아 매너가 잘 지켜졌다 화장실은 자주 가는 방광쪼랩인 나는 여기 화장실도 깨끗하고 샤워실도 깔끔해서 이용하는데 너무 만족 👏 가을느낌이 한가득인 코베아 휴하우스3 적당히 물든 단풍이랑 너무 찰떡 👍 이날 남씨 타프치다가 나한테 잔소리 너무 들어서 스트레스 받았는지 코피 흘렸다.....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