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안녕한 하루,/소소한 일상 9

호구포역 훈장골에서 소갈비 🥩

친구 사업장 부가세 신고대리 해주고 10만원 벌어서 남씨랑 맛있는거 먹으러~💕 처음에는 만두전골 먹으려고 했는데 양념갈비가 더 먹고싶어져서 남씨 픽으로 가게된 #훈장골 🙌 소갈비!! 영롱*,* 너무 맛있어 다른데에 비하면 많이 싼편이다 밑반찬도 많이 나오고 맛도 좋구, 소갈비2인분에 훈장골 대표메뉴라는 돼지왕갈비1인분에 돼지 목살 1인분 후식냉면까지 !! 배부른 하루💕

인천 스퀘어원에서 과일모찌사기🍓

찹쌀과일모찌가 먹고싶어서 저번에 송현아 가서 본게 기억난김에 잽싸게 달려갔는데 .. 내가 잘못 본걸까 없다 ㅠㅠ 급하게 검색해보고 동춘동 스퀘어원에 있다길래 떨리는 심장 부여잡고 뛰어감 민정이가 없어졌을 수도 있데서 긴장했는데 3층 올라가자마자 다행히 에스컬레이터 타자마자 보였다 휴우😘남씨 어머니 생신이셔서 남씨편에 보낼것도 한박스 겟 🙌 종류가 다양해서 뭘 골라야할지 또 결정장애와서 한참 고민함.. ㅋㅋㅋ 기본적인 과일로 맛별로 하나씩 담아주고 포장도 예뿌게 해주신다 ❤️ 집와서 엄마랑 제일 먼저 먹어본 딸기모찌🍓 사온것 중에 딸기가 제일 맛있다!! 이건 자몽모찌인데, 엄마가 자몽을 좋아해서 사왔는데 아빠는 별루라고 했다 😂 얘는 파인애플모찌!🍍 아빠가 다 묵어버려서 맛은 못봤지만 딸기만큼이나 맛있을 ..

화곡동 짱구분식 BJ웅이가 갔던곳

유튜브 먹방을 보다가 웅이라는 BJ분이 갔던 곳인데 가격도 엄청 싸고 맛있다길래 남씨랑 다녀와봤다 2틀전에 눈이 많이 내려 가는데 40분정도 걸렸.. 🥺 토요일이라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문이 열려있었다 주문은 오후 2시 조금 넘어서 받으시니 참고🙌 가격이 진짜 싸다 내가 초등때 먹었던 가격이랑 비슷하다 우선 떡꼬치!!😍 상상가는 그맛이다 완전 맛있다❤️ 얘는 반은 양념이고 반은 설탕인 떡꼬치인데 양념보다 이게 더 맛있다 떡볶이 300원짜리에 만두 2개 추가했는데 이렇게나 많이 주신다 떡볶이는 초딩들 입맛 때문인지 케찹맛이 많이난다 하나도 안매움... 내스탈 아니라 남씨가 다먹음🥲 이거슨 콜팝! 음료를 한가득 주시는데 안넘치게 주시는 것도 기술인것 같다 ㅋㅋ 콜팝역시 양이 엄청나다! 위치는 화곡동 신곡초..

노을보면서 새우먹는 곳 '강화 해운정양식장'

대하철에는 항상 집 근처인 소래포구에서만 먹다가 강화출신 세아가 대하맛집 있다며 데려간 강화 해운정양식장 사진에는 그렇게 크게 안보이는데 , 실제로는 여태 먹은 대하는 무엇인가 생각 할 정도로 엄청 컸다. 내가 갔을때에는 1kg에 4만원인데 둘이 먹기엔 양이 넘쳤다 새우가 커서그런걸까? 그리고 우리는 해질때 갔기도 했고 , 자리를 잘 잡아서 바다보면서 새우를 먹을수있어서 좋았다. (바다보면서 먹는 자리 많아요) 손님이 워낙 많아서 새우머리 버터구이는 따로 안해주신다. 뭐.. 새우머리 내장 알레르기가 있어서 어차피 못먹지만 괜한 아쉬움 ㅠ 버터구이가 안되는대신 라면을 판다. 새우만 먹다보면 느끼할 수도 있으니 라면으로 칼칼하게 입가심! 노을 지는거 보면서 먹으니깐 배로 더 맛있는 듯!? 여기는 새우 맛집인..

나이키 테일윈드79 오렌지(주황) 285와235

나이키 팩토리 갔다가 예쁘길래 겟❤️ 남씨 사이즈랑 내꺼랑 있길래 💸💸 이게 원래 발볼이 작게 나온간지 225-230신는데 230을 신으니까 발이 너무 꽉!! 남씨도 270인가 275인가인데 신발이 터질라고 하길래 (신발: 죽여줘....) ㅋㅋㅋㅋㅋㅋ 둘다 사이즈 크게 샀다 왕발 같긴 한데 예쁘넹🧡 👣✔️

발리 핸드크림 🌸향기깡패 👊

날씨가 추워지면서 손도 건조해지고 , 코로나때문에 평소보다 더 자주 닦아야되는 요즘 유난히 더 거칠어서 핸드크림만 거의 6개 쓴듯 다 쓸 때마다 남씨가 사줬는데 또 써버려서 급한대로 사무실 언니꺼 빌려 발랐는데 겁나 향기로워서 인터넷 바로 뒤져서 겟겟겟 😄 드디어 도착 끼햐 😍 포장이 비누곽 처럼 되어있어서 순간 비누 산줄 알고 다시봤는데 핸드크림 휴우🙋🏻‍♀️ 약간 바디워시 샘플같기도? ㅋㅋ 향은 다우니향 인듯 플로라향 인듯 암튼 은은하게 향기로움 ! 듬뿍 짜서 발라보기 🌸 유분기도 없고 보습도 괜찮은 것 같다 바르면 약간 손에 빤짝빤짝한게 묻는데 아무느낌도 안난다 뭔가 손 움직일때마다 손에서 빛이나는것 같기도 하고 ! 사길 잘 했다 👏👏 향 너무 좋아 ❤️

입짧은 햇님이 먹은 소상공인 반건조장어 존맛(*●⁰ꈊ⁰●)ノ

*2.5단계 격상전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광양으로 고즈넉 여행을 떠날건데 가서 저녁에 술안주로 뭘먹지 하다가얼마전에 유튜브에서 입짧은햇님이 광고로 먹은 소상공인 반건조장어를 먹기로했다. 햇싸리로써 햇님언니가 맛있다고 한건 믿고 먹을수있지 😚 위메프에서 판매중인데 50cm 짜리랑 60cm 짜리중에 고민을 하다가60cm짜리(약 800g)로 샀는데 엄청 크다!! 큰걸로 사길 잘 한 듯 bb 먹기전에 시장에서 사온 섬진강벚굴 깨끗한 물에 씻어서 한상 차려봅니다 🍽 광양에서 가장 유명한 막걸리가 뭔지 시장 아주머니들께 여쭤보고 사온 광양막걸리사실 막걸리를 30살 살면서 가장 많이 먹어본건 대학축제 때 뿐..? 내스타일 아닌데 다시한번 도전해보기루!장어를 처음 뜯었을때는 반건조라 그런가 좀 납작했는데 구울수록 쪼..

오늘아침 토스트 무화과잼과 파슬리가 다했다 !

*꧁༺༻꧂*소이가 만들어 준 무화과잼 토스트*꧁༺༻꧂* 준비물 : 식빵1장, 치즈1장, 계란1알, 무화과잼, 파슬리가루 에어프라이기에 식빵을 적당히 굽고 (사실 적당히라는게 제일 애매하고 어려운 듯..) 따뜻해진 식빵 위에 치즈한장 올리고 기호에 따라서 반숙 or 완숙으로 만든 계란후라이 얹고 마지막으로 이 토스트의 메인인 소이네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무화과잼을 듬뿍!!! 화룡점정으로 파슬리 가루 챱챱 뿌려주면 완ㅅㅓㅇ ★ 소이가 예쁜접시에 담아줘서 그런지 더 맛있었던 토스트